확장되는 미국 제조업 업황···국내 증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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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조업 업황 지수가 올해 시작과 함께 확장 국면으로 전환됐다. AI(인공지능)와 반도체 등 B2B(기업간거래) 중심으로 재편돼 있는 글로벌 시장 흐름의 변화가 감지된다. 국내 주식시장에도 변화요인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7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1월 구매관리지수(PMI)가 50.9를 기록했다. ISM제조업지수로도 불리는 이 수치는 제조업체의 구매담당자가 느끼는 경기를 숫자로 나타낸 지표다. 50을 초과하면 제조업 경기 확장을, 반대면 경기 수축으로 읽힌다. 1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