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치프리미엄 빠지자 은·구리로 몰리는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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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금(金)·은(銀)·동(구리)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으로 국내에서는 다소 주춤하고 있는 금보다 은과 구리에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증권가는 당분간 금, 은 같은 광물이나 원자재, 에너지 등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증시에서 은 선물 레버리지 ETN(상장지수증권)과 구리 선물 레버리지 ETN 상품이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한투 레버리지 은 선물 ETN(6.05%), 메리츠 레버리지 은 선물 ETN(H)(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