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신고사건 접수된 영세기업 4000곳 찾아 노무관리 지도
고용노동부는 올해 첫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24일부터 2주간 집중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지방노동관서에 신고 사건이 제기된 기업 중 규모가 영세해 노무관리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 4000곳이 대상이다. 근로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을 직접 찾아 노무관리 전반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규모 기업이 꼭 알아야 할 노동 상식에 대해 자가진단표를 토대로 노무관리 상태를 직접 진단하도록 하다. 이후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도록 적극 지도해 더 이상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