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부산물 자원으로…산업부, 연계 프로젝트 41.5억 투입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공정 부산물을 재활용으로 이용하는 ‘산업단지 내 기업 간 연계 프로젝트’에 정부가 4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2005년부터 생태산업단지를 지정해왔으며 기업 간 자원의 순환이용을 늘리는 생태산업개발 사업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재자원화 설비 도입을 지원해오고 있다. 사업 참여 신청에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1개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포함돼야 하며, 선정된 과제는 △재자원화 설비 구축 △온실가스 감축성과 산정에 필요한 자금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