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 지역 선정…52.6억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2025년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사업’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특구 기업의 재직자와 신규 취업 인력을 대상으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자체가 지역대학 등과 연계해 설계·운영하도록 한다. 올해에는 지금까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48개 지구 중 19개 지구가 신청해 이중 3개 지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지역은 대구(디지털, 첨단제조), 경북(바이오산업),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