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청년·여성, 건설현장 일자리 찾도록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청년과 여성이 건설현장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며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개발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시 동작구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노사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발표된 ‘제5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는 건설업계가 처한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