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창용·김병환·이복현 뭉친다…다음주 ‘가계부채’ 놓고 공개 토론
최근 다시 들썩이는 가계부채 문제를 놓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3일 공개 대담을 진행한다. 가계·기업 부채가 부동산 부문에 집중된 부작용을 짚고 금융 구조 변화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 경제·금융 당국 수장인 F4(Finance4) 구성원이 공개 석상에서 토론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연구원은 다음 달 3일 금융연구원에서 공동으로 부동산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