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부진한 실적에 목표주가 ‘하향’…중국 업황에 달린 회복-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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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키움증권은 덴티움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3000원 대비 3.6% 하향한 8만원으로 조정했다. 향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중국 현지 임플란트 업황 개선 여부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덴티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한 119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5% 줄어든 280억원이다. 영업이익 면에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15%가량 밑돌았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 원가에서 장비 관련 비용이 발생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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