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래차 전환 부품기업 대출·이자보전 개시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차 전환 투자에 나서는 중견·중소 자동차부품기업을 위해 전용 대출상품과 연계한 ‘친환경차 보급촉진을 위한 이차보전사업’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접수한다.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사업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친환경차 부품 생산에 필요한 시설투자,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목적의 대출을 업체당 100억원 한도까지 실시한다. 중소기업은 대출이자의 2%p, 중견기업은 1.5%p를 최대 8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3200억 원 상당의 기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