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은 ‘엑셀방송·사이버 레카’…국세청 ‘세무조사’ 철퇴
선정적인 노출로 후원 경쟁을 유도하는 이른바 ‘엑셀방송’과 허위․비방 콘텐츠로 피해자를 갈취하는 ‘사이버 레커 유튜버’ 등이 세무조사 철퇴를 맞게 됐다. 세무당국은 자극적 콘텐츠로 단기간에 막대한 수입을 올리면서도, 온라인 공간의 익명성을 악용해 수익 내역을 숨기고 비용을 변칙적으로 부풀려 세금을 탈루한 혐의에 대해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6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유해 콘텐츠를 양산해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도, 납세의무는 회피한 탈세 혐의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