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주가 밥 먹여주네”…쑥쑥 불어난 주가, 배부른 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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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장 중 식품 관련주가 나란히 강세를 나타낸다. 글로벌 시장 침투율 확대와 그에 따른 실적 고성장이 주요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동했다. 줄줄이 이어진 식품 기업들의 가격 인상 소식도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식품주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선이 높아진다. 이날 오전 11시5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날보다 5000원(0.54%) 상승한 9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95만8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 20%, 1년 내 최저가와 비교해서는 410% 넘게 뛰어오른 주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