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믹스 변화 대응 강화…전기안전 취약시설 맞춤대책 마련
전력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지는데다 에너지믹스가 변화하는만큼 정부는 에너지 분야의 변화를 담은 맞춤 대책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제35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먼저 최근 전기화·열 사용 확대 등 에너지믹스 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 등으로 에너지 수급 환경이 변화하는 점을 고려해 시나리오별 비상 조치사항을 매뉴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