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위협 칼날을 휘둘러대자 서둘러 미국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40년 넘게 미국이 수배해 온 마약왕 등 범죄자들을 미국에 넘긴 건데요. 거물 범죄자를 한명도 아니고 무려 29명을 넘긴 것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27일 AP통신,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멕시코 정부는 라파엘 카로 킨테로 등 마약 사범 29명을 미국에 인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이 오랜 기간 가장 붙잡기를 원해온 지명수배자 킨테로가 이번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문혜선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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