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AI 등과 클라우드 계약 공개…투심 약화에 주가는 하락
 |
클라우드 사업자이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이 10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오라클 주가는 오픈AI, 엔비디아 등과의 새로운 계약을 공개하면서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거래에서 반등했다가 전반적인 투자 심리 약화로 4%대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라클은 이날 장 마감 후 회계연도 3분기(지난해 12월~올 2월) 매출액이 141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평균 전망치 143억8000만달러에 미달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일회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