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내수 소비 둔화에도 견조한 실적…목표주가 7% ‘상향’-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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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오리온이 올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7% 상향한 14만원으로 제시했다. 고성장 채널 집중, 신제품 출시, 해외 가격 인상 가능성 등이 주요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올해 중국, 베트남 명절 효과가 부재하지만 채널 영업 정상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 및 고성장 채널 집중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 유지 등 원재료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