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5년물 개인투자용 국채, 4월 발행량 100억원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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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출시된 5년물 개인투자용 국채가 인기를 끌자 정부가 발행량을 늘리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4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1200억원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를 보면 △5년물 7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특히 5년물의 발행량을 이달보다 100억원 확대하기로 했다. 이달 출시된 5년물이 개인투자자들의 인기 속 초과 청약됐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달 11~17일 진행된 3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에서 5년물은 약 1151억원 규모의 청약이 신청됐다. 당초 발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