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막기 위해 국내 비축 물량 확대…수입 다변화 추진
중국발 수출제한으로 수급불안이 발생했던 차량용 요소에 대해 정부가 국내 비축을 확대하고 추가 수입선을 확보해 수입을 다변화한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4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차량용 요소 수급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차량용 요소는 지난 2021년 11월과 2023년 12월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수급불안이 발생한 공급망 고위험 품목이다. 지난해 6월부터 중국의 수출제한조치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 다변화 등으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