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40원대 하락 출발…달러화 이틀째 약세
달러 약세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초반 하락세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기준 1442.7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7원 하락한 1443.2원에 출발했다. 간밤 달러화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6%)를 밑돌았다. 반면 음식 서비스·자동차·건축자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