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의 눈물] 길어지는 내수 부진 속 ‘구조조정 이뤄져야’ 제언도
내수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직격탄을 맞았던 자영업자가 기나긴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정부가 ‘자영업·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서고 있지만 경쟁력 강화 등 구조개혁 방안은 도외시하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올해 2월 경기 전반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9.3으로 전월 대비 6.2포인트(8.2%) 하락했다. BSI는 전반적인 소상공인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로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