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괜찮나” 캐즘 여전, 관세 압박…이차전지 소재, 그래도 기대하는 이유
미국이 다음달부터 자국에 수입되는 모든 차량에 25% 관세부과를 결정하면서 관련 산업이 계산기를 두드리기에 바쁘다. 미국 판매량 중 미국내 생산 비중이 40% 대 수준인 현대차와 기아차에게는 부정적인 재료다. 그러나 자동차 부품관련 산업군은 납품 비율에 따라 반사이익을 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는 주요 거래 대상이 어디냐에 따라 수혜주로도 구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이자 이차전지 소재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주가가 4.34% 하락한 10만3500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