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코아 가공품·과일 칵테일 등 6개 식품원료에 할당관세”
정부가 최근 가격이 급등한 코코아 가공품과 과일 칵테일 등 6개 식품원료에 할당관세를 추가 적용한다. 가격 인상에 나선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을 경감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7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3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민생경제점검 TF’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한관광시장 글로벌 성장전략 △AI(인공지능)+SCIENCE(과학) 활성화 방안 △농식품 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 △배추·무 수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