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 14대1 경쟁률…내달 최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에 총 71개의 컨소시엄이 지원해 약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은 중견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결합해 상생과 기술혁신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 4137억원을 투입해 중견기업과 2개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에 3년간 총 39억원 내외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제공한다. 올해는 상생혁신 R&D 5개 신규 과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