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시 불공정거래 98건 …미공개정보 이용 사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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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A사 공개매수 실시 과정에서 공매매수 자문회사 직원 등은 공개매수 관련 호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차익 실현을 했다 덜미가 잡혔다. 지난해 이처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건이 전체 증시 불공정거래 사건의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위원회에 통보한 불공정거래 혐의는 모두 98건이다. 이 중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이 59건(60.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정거래 18건(18.4%), 시세조종 16건(16.3%) 순으로 집계됐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