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귀농 이유 1위는 ‘비전’…교육이수 여부따라 1000만원 소득차
청년 농업인이 귀농을 선택한 이유로 ‘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귀농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연소득이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최근 5년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귀농 이유는 자연환경(31.9%), 가업승계(20.0%),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