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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멕시코 관세 강행 예고에도…환율 하락 출발

트럼프, 캐나다·멕시코 관세 강행 예고에도…환율 하락 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강행 예고에도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0분 기준 146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2.4원 내린 1461원에 개장해 곧바로 1460원 선을 하회했다. 이후 다시 올라 1460원 초반대에서 등락 중이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가 4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된다고 거듭 확인했다. 그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미국으로 유입되는 펜타닐을 억제하는 데 합의함으로써 관세를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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