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지난해 재무 지표 개선, 신용등급 하락 예상 못했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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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기업어음(CP)을 판매했다는 도덕적 해이 논란이 불거지자 홈플러스가 반박하고 나섰다. 홈플러스는 9일 입장문에서 “지난해 주요 재무 지표와 사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면서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채비율이 462%로 전년 대비 약 1500% 개선 △매출이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증가 △온라인 고객의 빠른 증가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이 지난달 말 A3에서 A3-로 한단계 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