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 부담 돼” 이래저래 치이는 중소형 증권사들 ‘한숨’
 |
대체거래소(ATS) 출범이 다가오면서, 참여 증권사들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시행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ATS에 참여하는 증권사 28곳의 준비 현황은 엇갈린다. 특히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격차가 뚜렷하다. 실적 양극화에 이어 ATS 도입에도 중소형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 대형사 5곳(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모두 ATS 준비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인력 규모가 큰 대형사 대부분 해외주식(야간인력) 부서 인력을 활용하면 ATS 애프터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