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P, KT&G 정관변경 반대…KT&G “반대 입장 유감”
KT&G가 주주총회에 사장 선임 시 집중투표제 배제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지며 FCP(플래쉬라이트캐피탈) 파트너스가 이번 안건이 방경만 사장 황제연임을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KT&G는 기본적 이해부족에서 나온 처사라고 반박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G는 오는 26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사장을 집중투표에서 제외하는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FCP 관계자는 “방경만 사장은 2024년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를 통해 50.9% 득표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