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기업회생, 3월1일 내부결정”…”공휴일에 서류 어떻게 뗐냐”
![]() |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홈플러스 신용등급이 떨어진 것으로 확정된 2월28일 이후 3월1일 내부 실무검토를 거쳐 기업회생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제2차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회사가 부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봤다”며 “3월1일 오후에 임원들끼리 더이상 방법이 없겠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기업회생) 준비를 본격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