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으로 흔들리는 ‘미국채’…스테이블 코인이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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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커지면서 미국의 달러 지배력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 여파로 미국 국채에 대해 대규모 매도세가 나오는 가운데, 스테이블 코인이 미국채의 수요를 받치고 있어서다. 스테이블 코인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은 18일 오후 3시48분 기준으로 1447억8500만달러(약 206조원)로, 일 년 전과 비교해 32.18% 커졌다. 같은 기간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이 15.15% 늘어나는 데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