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유증 전후 지분구조 재편·가업승계 등 설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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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에 대해 “유상증자를 전후한 자금·지분의 이동, 가업승계 등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투자자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 부원장은 1일 자본시장 현안 브리핑에서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 중 유상증자를 선택한 이유, 증자시점과 자금사용 목적 등을 충분히 검토했는지 여부, 증자 전후 한화그룹 계열사 지분구조를 재편한 배경과 증자와의 연관성, 그리고 재편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 등을 증권신고서에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