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는 인공지능(AI) 관련주 상승 흐름이 아직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이 놓치고 있는 세 가지 실수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크레이머는 특히 최근 급등한 스노우플레이크(NYE:SNOW)의 사례를 언급하며, 많은 투자자가 대표적인 AI 종목의 상승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AWS에 대한 60억 달러 투자 발표 후 약 36% 급등하였으며, 이는 시장 기대와는 달리 AI 수혜주가 얼마나 강력한 성장 모멘텀인지를 보여줍니다.
크레이머는 AI 관련주를 놓치는 이유로 세 가지를 짚었습니다. 첫째, 인덱스펀드와 ETF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입니다. 그는 “모두가 인덱스펀드와 ETF만 사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런 방식으로는 스노우플레이크 같은 종목을 충분히 담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초보 투자자에게는 저비용 인덱스펀드로 시작한 뒤 점차 개별 종목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주목했습니다. 둘째, ‘너무 뻔해 보여서’ 외면하는 투자 심리입니다. 크레이머는 대형 기술기업들이 유사한 AI 전략으로 성과를 낸다면, 세일즈포스(NYE:CRM), 오라클(NYE:ORCL) 등도 함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경험이 여전히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하며, 당시 급락 이후 많은 투자자가 수익률이 높은 기업 기회를 외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AI 기업들이 1990년대 후반의 투기성 인터넷 기업들과 달리 안정적인 이익과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특히 메모리 및 저장장치 업종에 대해 강한 신뢰를 표명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 샌디스크(NAS:SNDK) 등은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그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은 예상보다 훨씬 더 긴 흐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레이머는 시장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하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여유 있는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처럼 현재 시장은 AI 산업의 성장 모멘텀과 안정성 모두에 주목할 만하며, 과도한 단기적 심리와 인덱스펀드 의존을 경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메모리와 저장장치 기업들은 향후 수익성 향상과 성장 지속 가능성 면에서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AI 관련 기업들이 지속적인 이익 창출과 시장 확장을 통해 강한 상승세를 유지할지,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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