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성과를 뛰어넘는 한편, 앞으로는 감액배당을 통해 주주들의 실질 수익률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12일 공개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및 이행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9%로 목표였던 15%를 크게 상회했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6배로 목표치인 1배를 넘어섰으며,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은 30.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총주주수익률(TSR)은 159.0%로, 지난해 주가수익률 149.0%와 배당수익률 10.0%가 합산된 결과입니다. 해외 기관투자자 지분율도 24.98%에서 30.02%로 증가했고, 자사주는 전량 소각하며 배당금도 53.5% 증액하는 등 주주 환원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키움증권은 2028년 이내 감액배당 도입을 추진하며, 자본준비금을 감액하여 배당하는 방식으로 배당소득세 비과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의 전환도 가속화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하이브리드 PB’ 모델을 구축하고, 토큰증권(STO) 시장 제도권 편입에 맞춰 코스콤과 공동 플랫폼 구축,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인 KDX의 최대주주 참여 등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러한 성과와 거버넌스 개선 노력으로 자본시장 선진화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며, 지난달 밸류업 공시 도입 2주년 기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부총리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계획은 증권업계의 선도적 역할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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