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창립 10주년 맞아 생산적 금융 강화

한국성장금융, 창립 10주년 맞아 생산적 금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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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첨단 전략산업 발전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는 기념식을 개최하며, 주요 금융권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2013년 조성된 성장사다리펀드를 모태로 2016년 출범한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10년간 창업부터 성장, 회수, 재도전까지 기업의 전 생애단계에 모험자본을 지원하며, 모펀드 12조 원과 자펀드 58조 원 이상을 조성하여 4천600여 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왔습니다.


특히 국내 5대 시중은행과 민간 금융기관, 대기업들의 자금을 모험자본 시장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반도체 펀드와 기업구조혁신펀드 등 전략적 투자를 선제적으로 유치했습니다. 또한, 세컨더리와 인수합병(M&A)을 통한 회수경로 다양화도 추진하며 시장 기반을 확장시켰습니다. 장상익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국민성장펀드의 재정 모펀드 운용사 선정 등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첨단 전략산업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난 10년은 모험자본의 토대를 마련한 시간으로, 앞으로 10년은 민간과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성장금융의 성과를 격려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한 현 시점에서 자본시장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첨단 전략산업에서 자본이 기술개발과 산업 공급망을 견인하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향후 과제로 민간 자본과 협력하여 첨단 산업 투자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혁신 중소기업과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처 발굴과 기후위기 대응, 녹색 전환 등 사회적 투자 분야에서도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요청하며,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높은 책임성과 전문성을 갖추어 시장의 신뢰를 완성하고 자본시장을 견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10주년은 한국성장금융이 모험자본 시장에서 쌓아온 성과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첨단 산업과 혁신 생태계 육성에 집중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장과 정책, 산업의 긴밀한 협력 속에 이번 기념식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성장지속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투자를 통해 미래 시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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