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 K-ITAS 개편…맞춤형 안내 도입

상장사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 K-ITAS 개편…맞춤형 안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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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 내부자의 자사주 매매 내역을 점검하고 관련 알림을 제공하는 ‘상장법인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가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에는 사용자별 맞춤형 기능이 추가되어, 내부자 직위별 규제사항이나 매매내역 통보가 더욱 세밀하게 제공됩니다. 24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2018년 7월 출시된 K-ITAS가 내부자의 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불공정거래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비스에 가입한 내부자는 본인 정보 등록과 매매통보 요청 후, 다음 날 오전 9시에 맞춤형 규제 알림문자를 받게 되며, 이 문자에는 내부자 직위에 따른 규제 내용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주요 주주 또는 임원의 경우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지분보고 의무 등이 전달됩니다. 최근에는 내부자 셀프 등록 기능, 직위별 맞춤형 알림, 증권 계좌번호 자동 변환 서비스 등이 추가되어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해당 기능은 15일 이후 적용되어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5월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30사, 코스닥 444사, 코넥스 41사 등 총 615개사가 가입했으며, 내부자 등록자는 1만2천640명에 달합니다. 특히 에코프로, 메리츠금융지주, KB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등에서 내부자 수가 많으며, 신한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은 대표이사가 자발적으로 등록하면서 내부통제 및 투명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신규 가입 확대와 서비스 활용도 제고를 통해 불공정거래 방지 기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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