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 이종통화 랠리] 글로벌 IB 경쟁 치열…시장별 강자와 새 주자 부상

[KP 이종통화 랠리] 글로벌 IB 경쟁 치열…시장별 강자와 새 주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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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Korean Paper) 이종통화 조달이 활발해지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 투자자를 겨냥한 채권 발행이 늘어나면서, 각 통화시장에 강점을 갖춘 하우스들이 두드러집니다.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가 대표적이며, 이들은 다양한 통화에 강점을 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HSBC는 20개 이상 통화 채권을 발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데 강점을 보이고 있고, 올해에도 유로화, 파운드화, 홍콩달러, 브라질헤알화 채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권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가 홍콩달러 발행을 주도하며, 캐나다달러 채권도 단독 주관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경우, 캐나다달러 채권이 9년 만에 등장하는 등 시장 활용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호주달러 채권 시장에서는 ANZ가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물 발행사들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하우스들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대만계 KGI는 8년 만에 한국물 실적을 쌓으며 시장에 진입했고, 독일계 DZ뱅크 역시 지난 8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8억유로 커버드본드 발행에 참여하며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물 조달 시장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데 있어 더욱 중요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글로벌 IB들은 각 통화별 강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경쟁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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