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LEI 발급 3개월 만에 961건 기록

예탁원 LEI 발급 3개월 만에 961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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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와 글로벌 기관들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예탁결제원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실명확인 절차 대신 법인식별기호(LEI) 발급확인서로 간소화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18일 기준, 지난 7월 말까지 총 961건의 LEI 발급확인서가 발급되었으며, 이 가운데 펀드가 721건으로 가장 많고, 법인 228건, 정부기관이 1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정부기관에는 IMF와 미국 뉴저지 연금관리기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LEI는 국제 표준 식별번호로, 해외 금융기관과 거래 시 법인 신원 증명에 활용되며,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서는 장외파생상품 및 증권 거래 시 사용이 필수입니다. 국내에서도 거래정보저장소(KRX-TR)에 장외파생상품 거래 신고와 외국법인 계좌 개설 시 LEI 의무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예탁원은 2017년 글로벌 LEI재단(GLEIF)로부터 공식 승인받아 LEI 발급기관으로 지정된 후, 올해 7월까지 2,074건을 발급했고, 이중 1,913건이 정상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법인들이 복잡한 서류 없이 간편하게 계좌 개설과 신원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 국내외 금융시장의 유동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은행연합회와 금융당국은 시스템 개선과 제도 개편을 통해 LEI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신속한 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탁원은 LEI 서비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국내외 법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LEI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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