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법인 설립으로 사업·자산 구조 변화 대비

두나무, 법인 설립으로 사업·자산 구조 변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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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국내외 투자와 경영관리를 담당할 별도 법인인 ‘두나무센트럴’을 설립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법인 설립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교환을 앞두고 있어, 사업 구조 변화에 대한 사전 준비로 해석됩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최근 자본금 5억 원 규모로 두나무센트럴을 설립하였으며, 백동호 재무실장이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나무는 이번 법인 설립이 국내외 투자, 자산 관리, 관계사 경영 등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는 두나무센트럴이 기존의 벤처캐피탈 성격인 두나무앤파트너스와는 역할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외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반면, 두나무센트럴은 두나무의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와 자산관리를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이번 설립 시점이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교환 일정과 겹치기 때문에, 두나무는 결합 이후 사업·자산 구조 변화에 대비하는 의미도 큽니다. 현재 두나무의 실적은 거래소인 업비트의 성과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확장과 스테이블코인, 토큰 증권 등 신사업 기회도 부상하고 있어, 두나무는 투자와 신사업 영역을 별도로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려는 모습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두나무센트럴은 두나무의 자본과 자산을 활용하여 투자와 자산관리를 담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네이버와의 결합을 포함한 사업 구조 변화에 대비하는 포석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법인 설립은 업비트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장기적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사전 정비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두나무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어떤 전략적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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