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증시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완화와 뉴욕 증시의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하락 후 장 초반 반등하며 900선을 다시 넘어서며 지난 7월 이후 처음입니다. 시장은 미국 연준 부의장의 발언으로 추가 긴축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완화된 점과 마이크론의 호실적이 투자심리를 지지하는 모습입니다.
💎 글로벌 증시와 반도체 강세
뉴욕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에 따라 등락했으나 강보합으로 마감했고, 미 연준 부의장은 정책 조정에 신중을 기할 것임을 시사하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를 높였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이 각각 1.09%, 3.03%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59% 올랐으며, SK하이닉스1,840,000원 ▲+0.38%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5.
💎 국내 증시 흐름과 수급 현황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대형주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1.27% 내린 27만2천500원, SK하이닉스는 0.11% 오른 183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전체 939개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이 430개로 하락 종목(361개)을 웃돌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7억 원과 34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 투자자는 1,52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9월 고용지표 발표와 연휴를 앞둔 관망심리로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탄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마이크론의 실적과 한국 수출 호조는 3분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미국 금리 인상 부담 속에서도 이익 개선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다음 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계기로 반도체와 AI 관련 업종의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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