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 약 8년간 총 55억 원을 투자한 데스틴파워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투자사인 HB인베스트먼트의 회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데스틴파워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를 최근 통과했으며, 이는 지난 8월 예비심사 신청 후 약 두 달 만에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HB인베스트먼트의 배성환 상무가 이끄는 투자조합들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왔으며, 2018년 RCPS 15억 원, 2019년 CB 10억 원, 그리고 올해 1월 30억 원의 투자를 추가로 집행했습니다. 당시 데스틴파워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PCS) 기술을 앞세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2012년 설립 이후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2018년에는 배터리와 PCS를 결합한 일체형 ESS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했고, 2019년에는 전남 나주에 연산 700㎿ 규모의 PCS 생산공장을 준공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이후 ESS용 PCS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인버터와 전기차 급속충전기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자체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산퓨얼셀에 발전용 연료전지 인버터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사업 성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HB인베스트먼트는 올해 1월에도 RCPS 30억 원을 추가 투자하며 데스틴파워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장 성공 시 장기 투자 성과 실현이 기대됩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데스틴파워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경우, HB인베스트먼트는 투자 원금 대비 3배에서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와 함께 전력 수요 증가가 회사 성장의 또 다른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데스틴파워의 상장은 HB인베스트먼트의 장기 투자 성과 회수 기회로서 의미가 크며, 신재생에너지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력과 시장 확대 전략이 결실을 맺으며, 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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