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1일 SK하이닉스1,223,000원 ▼-4.23%의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논란과 관련해 국민연금이 상장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금감원장이 밝힌 ‘중복 상장’ 의견은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는 국내 증시 밸류업의 일환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국민연금이 솔리다임의 상장에 반대하는 표결 의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2021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당시 국민연금이 주주 가치 훼손을 이유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SK는 이를 무시하고 분사를 강행하다가 부실경영으로 3년 만에 재합병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중복 상장이라는 판단이 내려졌다면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국민연금부터 실천에 나서야 한다”며,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가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이 중복상장에 해당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안 의원은 “당연한 판단”이라며, 7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중복 상장 가이드라인’을 거론하며, “SK가 이를 위해 독립적 특위 구성을 통해 주주에게 미칠 영향을 평가하고, 주주 의사를 확인하거나 표결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중복 상장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며, “국민연금이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한다면, 외국인 자본도 투명성과 공정성을 믿고 다시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의 건전성과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현재 국내외 시장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명한 지배구조와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며, 국민연금의 책임 있는 행동이 시장 안정과 신뢰 회복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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