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174,300원 ▲+0.06%가 9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계약을 체결하면서 AI 사업이 투자계획을 넘어 실제 서비스 단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NVIDIA의 10억 달러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절차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NVIDIA가 NAVER의 3대 주주가 된다는 점입니다.
💎 브룩필드와 확보한 AI 인프라
브룩필드 AI 인프라 펀드의 투자목적회사가 Asset Co.를 설립하고, 컴퓨팅 서비스 인프라는 NAVER Cloud가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NAVER의 네오클라우드 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내년 각각 1조566억원과 2천738억원, 2028년에는 3조3천606억원과 1조706억원으로 제시됐습니다.
이 수치는 글로벌 네오클라우드 기업의 B300 주문형 렌털 가격에서 45%를 할인한 장기 계약 단가를 적용한 결과입니다. 단기 계약이 섞이면 매출 규모가 달라질 여지가 있지만, 실제 고객 계약과 GPU 설치가 확인돼야 숫자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 현금흐름이 만드는 차별점
NAVER는 검색·광고·커머스에서 연간 2조원의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어, 외부 자금에만 의존하는 AI 인프라 사업자보다 자금조달 위험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공급 목표도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100MW, 2028년 말 200MW로 제시됐습니다.
다만 인프라 계약이 곧바로 수익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고객사 확보, GPU 설치, 상용 서비스 개시, 초기 매출 발생이 순서대로 확인돼야 하며, 대규모 설비 투자가 현금흐름을 압박할 가능성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시장이 주목할 지점은 사업 발표 자체가 아니라 실제 매출과 이익이 언제 숫자로 나타나는지입니다.
💎 투자 시사점
NAVER의 기존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유지됐으며, AI 인프라 관련 핵심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습니다. 이제 NAVER 주가가 사업가치를 반영하려면 NVIDIA와의 협력, 고객 계약, GPU 가동률이 실적에 연결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AI 사업의 청사진이 실제 현금흐름으로 바뀌는 속도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
⚠️ 투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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