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출신 연구원이 이끄는 신생 헤지펀드가 네비우스 그룹(NAS:NBIS)의 지분을 대량으로 매수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설립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는 규제 당국에 네비우스의 클래스A 주식 1천240만 주(지분율 5.6%)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아셴브레너는 AI 업계의 대표 석학으로 평가받으며, 지난해 초지능(ASI)의 경쟁 가속화를 경고하는 방대한 선언문을 발표하였고, 최근 헤지펀드로 전향했습니다. 이 펀드가 보유한 자산은 약 40억 달러(약 6조 원)로 집계되었으며, AI 관련 상장기업과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통 산업군의 경우, AI 도입이 부진하거나 도태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 소규모 숏(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롱숏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네비우스 외에 인프라와 전력 수요와 연계된 코어위브(NAS:CRWV)와 블룸 에너지(NYS:BE) 역시 대량 보유 종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헤지펀드의 지분 매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비우스 주가는 전날보다 17.97달러(8. 투자 전략 측면에서, 펀드는 AI 마켓의 단기 과열을 방어하기 위해 엔비디아(NAS:NVDA), 브로드컴(NAS:AVGO), AMD(NAS:AMD), 오라클(NYSE:ORCL) 등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풋옵션을 대거 보유하며 하락 베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13F 공시 자료는 3월 말 기준 포트폴리오를 반영한 것이므로, 최근 몇 달간 AI 관련 기술주의 변동성에 따라 포지션 일부를 축소하거나 청산했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 내 AI 기술주와 관련 산업의 변동성 확대와 함께, 헤지펀드의 공격적 위험 분산 전략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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