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DWS의 요하네스 뮐러 총괄은 한국 증시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으며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최근 MSCI가 한국을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에서 제외했음에도, 편입은 시간문제라고 평가하며 한국 증시의 잠재력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12개월 선행 EPS가 8 수준으로, 전통적 밸류에이션 지표로 보면 결코 비싼 시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하였으며, 증시 강세의 배경으로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사이클을 지목하였습니다.
뮐러 총괄은 “설비투자(캐펙스) 슈퍼사이클이 지속되는 한 호황은 계속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용량과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공급과잉이 발생하지 않는 한 주기는 이어진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다만, “컴퓨팅 및 토큰 가격 추이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 발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전술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주식 수익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MSCI가 한국을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에 포함하지 않은 것에 대해 뮐러 총괄은 “시간문제로 본다”며, “기술적 자산 배분에서 신흥국과 아시아권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국인 접근성 향상에 대해 “리서치팀을 통해 들은 바로는 접근성 자체가 대폭 개선되었으며, 이는 긍정적 변화로 인식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이태영 DWS 한국 대표는 “최근 정부의 자본시장 개방 정책들이 증시 밸류에이션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고변동성 상품의 부작용이 있지만, 기업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단기적 영향에 불과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퇴직연금 정책 등 큰 그림에서의 정책들이 자본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 투자 유의사항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식, 금융, 경제 관련 정보는 단순히 참고 자료로서 제공되는 것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매매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이용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에 따른 모든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