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KB증권은 건설업종이 하방 압력보다 상방 기대가 더 커지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이들은 주택 원가율 정상화와 데이터센터, 해외 원전·플랜트 사업의 성장 기대가 맞물리면서 업종의 중기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주택 원가율이 개선되고 공급 물량이 완만히 회복되면서 실적 불확실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는 업종 주가의 바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증권 연구원들은 국내 주택 공급 확대 정책과 함께 데이터센터라는 신규 성장축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인허가와 전력 확보 등 병목 현상이 존재하지만, 정책 지원 강화로 사업 추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중장기 성장성 확보가 기대됩니다. 만약 데이터센터 사업이 해외 시장으로 확장된다면, 성장성 평가와 멀티플(기업가치 배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 원전 프로젝트, 중동 대형 프로젝트, LNG 등 에너지 플랜트 수주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업종 멀티플 상승의 또 다른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두 연구원은 “국내외 사업이 모두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각 기업의 해외 성장 옵션이 주가 상승의 여력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최선호주로는 현대건설과 삼성E&A를 제시하였으며, 목표주가는 각각 17만원, 7만1천원입니다.
이와 같은 전망은 건설업종의 전반적인 구조적 회복세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으며, 특히 국내 주택시장과 데이터센터, 해외 에너지 사업의 연계가 업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속도와 정책 지원 여부에 따라 변동성도 존재하니 투자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업종 내 기업들이 각각의 성장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는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해외 수주와 국내 공급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설업종이 최근의 저점에서 벗어나 중장기 성장 궤도에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투자 유의사항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식, 금융, 경제 관련 정보는 단순히 참고 자료로서 제공되는 것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매매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이용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에 따른 모든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