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연기금풀 MMF, 신영·iM에셋 새 운용사 선정

미래에셋 연기금풀 MMF, 신영·iM에셋 새 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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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신규 위탁 운용사로 신영자산운용과 iM에셋자산운용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선정은 최근 정량평가와 PT(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쟁사로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막판 경쟁을 펼쳤습니다. 연기금투자풀은 국내 기금의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결성된 제도로, 6월 말 기준 수탁고는 77조 원이며, 이 중 MMF 규모는 25조3천억 원입니다. 이 중 미래에셋운용이 12조9천억 원으로 가장 크고, 삼성자산운용이 12조3천억 원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신영자산운용은 최근 MMF 순자산이 7조 원에 육박하며, 연초 대비 2.8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iM에셋자산운용 역시 MMF 순자산이 3조 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12월 삼성자산운용의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이후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면, 기존 위탁사였던 현대자산운용과 흥국자산운용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되면서, 위탁운용사 명단에서 빠진 운용사의 경우 자산 규모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자산운용의 사모 MMF는 지난 3일 기준 1조2천570억 원에서 현재 0원으로 줄었으며, 흥국자산운용은 4일 기준 약 2조 원 규모입니다.

이번 선정은 최근 MMF 시장 내 신생 운용사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신영자산운용과 iM에셋자산운용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기존 운용사들의 경우 위탁자산 감소가 예상되며, 향후 시장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연기금 및 기타 기관투자가들이 자산운용사 선택 시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얼마나 중요시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업계 전체의 경쟁 구도를 재편하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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