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낙폭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차세대 메모리 기술 발표와 중국 추격 우려, 인공지능 투자 자금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반도체 정점론과 중국의 추격 우려가 시장 심리를 왜곡시키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국이 신기술을 발표했지만, 당장 한국 업체를 앞설 것이라는 기대는 과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현재 증시 변동성은 과도하며, 중국이 따라온다는 건 내년 이후 이야기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국내 수급 여건이 다른 국가보다 취약하다는 점도 낙폭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을 분석하며, “마이크론은 아직 추세가 살아있다”고 평가했고, “최근 증시 상승 가능성은 있었지만,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채금리 안정이 앞으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금리 하락 시 투자 회복과 위험선호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경기 흐름과 금리 변화, 중국의 기술 발표에 대한 시장의 과민반응이 혼재된 가운데, 이 대표는 “단기적 시장 변동성보다 장기 성장 동력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투자자들이 시장의 과도한 낙폭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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