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넥스트레이드 도입으로 가격발견 기능 강화

한국거래소, 넥스트레이드 도입으로 가격발견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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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실무진이 경쟁사인 넥스트레이드의 도입 효과를 긍정 평가하며, 이원화된 거래소 체제가 오히려 시장 가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증권학회지 최신호에는 “대체거래소(ATS) 출범이 한국거래소(KRX)에 미치는 영향: 가격발견 및 유동성 측면에서”라는 제목의 논문이 실렸으며, 우민철 한국거래소 공매도특별감리부장이 저자입니다. 이번 논문은 국내 최초로 ATS 출범 이후 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에 동시에 상장된 800개 종목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특히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 종목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의 정규장 수익률과 거래소 종가 간에는 역(逆)의 관계가 존재하며, 이는 시장의 가격 왜곡이 완화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특히 개인투자자 비중이 95%에 달하는 종목들이 시장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과도 상승 또는 하락하는 오버슈팅과 언더슈팅 현상이 발생했으나, 거래소가 이와 같은 주가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분석입니다. 즉, 과열된 주가가 거래소 종가에서는 펀더멘털에 근접하는 수치로 복귀하는 경향이 나타나, “일물일가(같은 물건은 같은 가격)”의 원칙이 자연스럽게 작동하며 시장 가격 형성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이원화된 거래소 체제는 가격 발견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동시에 유동성 측면에서도 활발한 이동이 관찰되었습니다. 두 거래소에 동시에 상장된 종목 간에 유동성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시장 분할로 인한 거래 효율성과 질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접근성과 선택권이 확대된 데 따른 결과로 보이며, 출범 이후 가격 발달이 더 정밀해지고 시장 전체의 가격 형성 과정이 투명해졌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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