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와 미국 물가 지표의 호조로 개장 직후 6,100선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1,167,000원 ▲+5.80%는 5.08%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6,143.69로 전일 대비 175.94포인트(2.95%) 상승하였으며, 코스닥도 1,137.95로 16.07포인트(1.43%) 오르고 있습니다.
이날 증시 상승은 뉴욕 증시의 강세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기대치(1.1%)를 크게 밑돌아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어낸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3월 P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5%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곧 유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1.28달러로 7.9% 급락하며 전쟁 리스크를 완화하는 모습입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전쟁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유가 급락, 반도체 등 주도주 중심의 나스닥 강세, 달러-원 환율 하락 등 대내외 호재로 6천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국내 증시의 이익 모멘텀은 글로벌 시장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MSCI 한국 지수의 선행 EPS 증가율은 2월 +135%, 3월 +177%, 4월 +195%를 기록하며 미국(+23%), 일본(+5%) 등 타국과 차별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2월 말 6,000 부근에서 12개월 선행 PER이 10.0배였던 것에 비해 현재는 7.3배로 낮아졌으며, 이는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부분입니다. 삼성전자는 3.63% 오른 21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5.08% 급등한 115만9천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전기(7.02%), 두산에너빌리티(5.02%), 삼성생명(4.07%)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협상 불확실성으로 인한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이는 주로 차익실현에 그칠 것"이라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존 주도주의 분할 매입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글로벌 경기 호조와 국내 기업의 강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증시의 안정적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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