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권의 실적시즌이 본격 시작되면서, 지난해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의 사상 최대 순이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157,300원 ▼-0.44%, 신한지주, 하나금융, 우리금융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총 18조4천40억 원으로 집계될 전망입니다. 특히, KB금융과 신한지주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KB금융은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1조8천900억 원 수준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6%로 안정적입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CET1이 기대보다 잘 방어되면서 하반기에도 1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연간 배당금액과 자사주 매입 총량은 3조8천2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한지주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6천20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유가증권의 안정적인 수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증시 호황으로 증권 부문 실적이 2천884억 원에 달하며, CET1 비율도 13.19%를 유지하고 있어 배당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은 ROE 성장률을 고려한 포뮬라로, 자사주 매입 확대와 함께 BPS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KB금융과 신한지주는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본 적정성, 그리고 배당 및 자사주 매입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의 견조한 실적은 향후 추가적인 배당 확대와 자본적 성장을 기대하게 하며, 투자자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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